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그/게임 내 특징 (문단 편집) === 운영 === 상대보다 자원지대를 1~2개 정도 더 먹고 자원 채취를 위해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일벌레]]를 확보하면서 멀티 활성화 전/틈틈이 오는 견제를 막아내고, 여왕과 대군주로 점막을 여기 저기 깔아서 기동성 좋게 다닐 전장을 확보하고 더 많은 병력을 뽑아내어 한 타 싸움에 승리하면 된다. 중반 시기 생산력과 화력은 3종족 중 가장 강하기 때문에 몰래멀티가 아니라면 전작처럼 다른 스타팅에 2멀티를 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 사실 스 2의 주력 맵들이 2인용 맵이거나 타 스타팅 멀티를 대놓고 못하게 하는 구조인데다가 테란과 프로토스의 견제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 것도 있다.]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여왕]]이 전작과는 딴판인 유닛이 되었고, 이 유닛 때문에 전작과는 운영 자체가 판이해졌다. [[부화장]]은 한개만 있어도 여왕을 통해서 얼마든지 [[애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애벌레]]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s-3.1.1|수를 늘릴 수 있어서]] 이전처럼 한 기지에 여러 개를 건설할 필요가 없어졌고, 부화장 추가 타이밍으로 병력 수를 조율한다는 개념도 사라졌다.[* 대신 많아진 애벌레들로 일벌레를 찍는 타이밍이 자원과 물량을 가르는 지표.] 부지런히 부화장에 영액을 끼얹어 애벌레를 다수 유지하고 생산 단축키만 두드려주면 물량이 완성. 예를 들어, 본진에 2해처리를 지은 뒤 여왕으로 꾸준히 애벌레를 보충하고 있다가 바퀴 단축키를 지그시 눌러주면 한방에 '''25~30''' 마리의 바퀴 대군이 완성된다. [[점막]]은 건물을 짓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점막 종양의 정찰과 이동력 상승을 위해서[* 점막 위에서 저그 지상군의 이동 속도는 아주 빠르지만, 점막을 벗어나면 거의 모든 유닛들이 전작에 비해 느려진다. 특히 점막 안에서와 밖에서의 이동 속도 차이가 매우 큰 히드라리스크나 여왕은 점막 밖에서 굼벵이~~[[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가 된다. ~~특히 여왕은 여섯 발에 전부 껌 붙은 것 같은 이속이 아주 엿같다~~ ] 필수적으로 깔아야 할 것으로 변경. 이렇게 여왕의 '애벌레 부화' 능력과 '점막 종양' 능력을 써주면서 대군주로도 점막을 까는 등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크게 늘어난 결과 타 종족에 비해서 엄청난 [[APM]]을 요구하는 종족이 되어 버렸으며 저그라는 종족 특성에 대한 이해 및 기본 실력도 많이 요구한다. 여왕의 펌핑 덕분에 엄청난 병력 생산력을 자랑하지만 유닛이 하나같이 DPS, HP, 방어력, 이속, 사거리 중 어느 하나 또는 두 가지 요소가 좀 모자라게 설계되어 있고 주력 유닛의 인구수가 높은지라 물량도 전작보다 많지 않아서 한방 싸움에서 대승하기가 좀처럼 힘들다. 하지만 이 약점을 그 엄청난 회전력으로 커버하는 종족으로, 자원만 충분하다면 한타에서 반반싸움만 하더라도 회전력에서 비교가 안 되기 때문에 다른 종족이 이를 감당하기가 힘들다. 테란 바이오닉의 경우 지게로봇을 이용한 자원채취와 반응로에서 뿜어져나오는 해병의 물량이 장난 아니지만 바퀴와 맹독충에 취약하며 프로토스의 경우 관문유닛은 저그의 회전력을 초월하는 전장 보충력을 갖고 있으나 관문 유닛 만으론 저그의 유닛에 취약하다. 따라서 타 종족은 저그를 상대할 땐 전작보다도 더욱 압도적인 한타 승리를 요구하게 되었다. 자원이 충분하고 집결지가 장악당해 병력이 각개격파만 당하지 않는다면 저그가 교전비를 형편없이 내어 한타에서 참패하더라도 권토중래를 기약할 수 있고 상대 종족은 힘들여 죽였더니 죽인 만큼 또 나오는 저그의 물량에 질리게 된다. 한편 이 저그의 회전력 때문에 한국의 [[저저전]]은 바퀴대전 일색이 되어 버렸는데 바퀴가 비교적 값싸고 빨리 생산되는 유닛이며 양이 더 많거나 DPS가 더 강력한 유닛 또한 몇몆 문제가 있어 바퀴를 못 이기기 때문. 외국에서는 군단 숙주 혐영이 문제였지만 한국에서는 군숙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바퀴에게 일격을 먹곤 한다. 저그는 중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이 최종 테크 유닛인 울트라리스크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가면서 중장갑 추가 피해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범위 피해를 주는 유닛은 [[맹독충]]과 울트라리스크뿐이며 전투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감염충]]뿐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새로나온 살모사는 직접적인 피해는 입히지 못한다.따라서 상대 진영의 1.5티어 유닛이자 중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불곰(스타크래프트 2)|불곰]]이나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추적자]]에 상성상 앞선다고 볼 수 있는 유닛이 마땅치 않아[* 발업 저글링의 물량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으나 추적자에 [[파수기]]가 조합되어 [[역장]]을 쓴다던가 점멸 업그레이드가 완료된다던가 하면 저글링으로 추적자를 상대하기도 쉽지 않고, 불곰은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의료선]] 조합으로 버티거나 또는 [[화염차]]로 저글링을 상대할 수 있다. 후반으로 넘어가 [[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이나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 [[크루시오 공성 전차|공성 전차]] 등의 유닛이 쌓이게 되면 저글링은 녹아내린다.][* 그래도 초반에 추적자 위주의 병력이나 불곰 위주의 병력은 숫자로 밀어붙이는 저글링을 상대하기 힘들며, 바퀴의 경우 땡추적자와 맞붙는다면 지상전 가성비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땡추적자가 공2업이라도 되어있지 않는이상 추적추적 녹는다.]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었다. 이후 [[감염충]]의 재발견과 잉여로 불리던 [[울트라리스크|최후반 티어의]] [[무리 군주|유닛들]]을[* 이 유닛들이 잉여 취급을 받은 것은 유닛을 갖추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분명 작용했지만, 성능도 탐탁치 못하다고 여겨져 저그 유저들은 굳이 [[군락]] 테크를 타려 하지 않았다.]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 [[저프전]]에서의 [[맹독충]]의 재발견 등을 통해 저그도 힘싸움에서 타 종족을 따라갔다. 맹독충은 경장갑 유닛인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에게 재앙과도 같은 효율을 자랑하고[* 특히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광전사]]는 '''근접 유닛이라서''' 맹독충 앞에선 답이 없어진다.] 범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중장갑 유닛이라도 다수의 맹독충에게는 녹게 된다는 점을 이용한 '맹독 드랍'의 개발으로, 기존의 '바드락귀' 조합을 씹어먹던 추적자+[[파수기]]+[[거신(스타크래프트 2)|거신]] 조합에 대한 해법을 찾아냈다.[* [[집정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정관]]의 상향으로 프로토스 역시 맹독 드랍을 상대할 카드를 갖추게 되었고, 컨트롤이 정교해지면서 맹독드랍하는곳에 폭풍을 정확히 꽂아넣기때문에 맹독충이 완전히 녹아버린다.] 맹독충 드랍이 하향됐다는 후문이 있는데, 유닛을 똘똘 뭉쳐서 맹독충 드랍을 막아봤자 별 효과를 거두기 힘들고(충돌크기가 너무 작아서 완벽하게 뭉치지 않는이상 어떻게든 빈틈을 파고들고), 괜히 뭉쳐있다가 진균이라도 맞는 날에는... [[감염충]]은 유일한 마법 유닛으로써 계속 활용되어 왔지만 '''저격하기 매우 쉬운 큰 크기'''[* 타 종족에서 감염충과 비슷한 역할을 맡는 마법 유닛인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이나 [[고위 기사]]랑 비교해 보면 크기 차이가 정말 확연하다.] 등 여러가지의 약점으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쓰였는데, 저그 유저들의 컨트롤이 진보하고 빌드가 발전하면서 감염충의 여러 마법들이 저그에게 없어선 안 될 수준의 마법이 되었고 승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된 살모사와 군단 숙주라는 특수한 유닛들의 활용을 어찌하느냐도 중요해졌다. 살모사는 상대 원거리 유닛들의 사거리를 1로 만들어 사실상 근접유닛 상태로 만드는 흑구름과 상대 유닛을 확 낚아채는 납치라는 기술을 언제 어느 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군단 숙주는 잠복 상태에서 히드라급 데미지를 자랑하는 식충이라는 공짜 유닛을 활용해 방어와 압박이라는 수단을 얼마나 잘 이끌어내는가도 필수. 또한 그 외에 다른 자잘한 변화들을 얼만큼 잘 적응하느냐가 저그 운영의 관건이다. 저그를 하다 보면 상대가 목숨을 걸고 견제를 하러 올 것이고, 그것을 초중반 내도록 막는 것이 저그의 숙명이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저그가 일꾼 맘껏 찍게 내버려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그가 200채웠을 때 오는 파상공세를 견딜 수가 없다. 특히나 여왕의 애벌레 생성 때문에 일벌레 째는 속도와 병력을 갖추는 속도가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빠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